뉴욕의 크리스마스 #9 - 맨해튼 지하철
(Christmas in New York - Manhattan Subway)




도대체 누가 어떤 마음을 먹고 설계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뉴욕 지하철.

아무리 낡아서 그렇다지만 어떻게 이다지도 비인간적으로 썰렁하게 만들 수 있을까.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은 출입구인데 감옥 문을 연상시킨다.
지저분하고 낙서투성이이던 과거의 지하철 보다는 그래도 많이 나아진 것을 위안으로 삼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날이라 가끔씩 산타 모자를 쓴 이들이 보여 그나마 살벌한 풍경이 좀 나아졌다.
한가지 좋은 점은 지하철 안에서 전화기에다 대고 떠드는 사람 없는 것.
일본 도쿄의 지하철에서도 전화 하는 사람을 보기가 어렵던데 왜 우리나라 지하철에서는 어딘가로 전화를 해대는 사람들이 그다지도 많은 것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